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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체제 수호의 선봉이 된 <아르테> 채널
프랑스-독일 체제 수호의 선봉이 된 <아르테> 채널
  • 다비드 가르시아 | 기자
  • 승인 2024.09.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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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지만, 보지 않는 채널

프랑스와 독일의 공동 채널인 <아르테>는 공적이고 문화적이며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자본과 시청률에 치이면서도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방송계에서 이 채널은 마치 기적과도 같다. 고품격의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제공하면서 엘리트주의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그러나 반(反)나치즘과 반(反)공산주의로 축소된 역사관, 대서양주의, 자유주의 유럽을 향한 신념을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성향을 여전히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난해한 드라마를 좋아하고 전기 영화와 공들인 다큐멘터리를 즐겨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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