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장이 요동치면서, 동아프리카 지역 내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커졌다. 장기간 방치됐던 동아프리카의 철로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개발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항구들로 광물을 운송하는 철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개발 열풍이, 정작 국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10월 12일, 탄자니아의 옛 수도 다르에스살람. 아이작 알로이스 캄웰웨 교통부 장관은 자부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탄자니아 국내에 건설 중인 철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화면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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