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부터의 해방 프로그램에서부터 소비자 운동까지
봉쇄조치로 인해 야외로 나가고픈 욕구가 더욱 커졌고, 이를 노리고 특권층 고객들을 위한 여행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떨어진 이야기다. 기업운영위원회의 복지문화 프로그램은 상업관광으로 인해 축소됐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바캉스를 떠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조치들은 줄어들고 있다.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점령에서 해방될 때까지 기업의 ‘복지문화예산(Oeuvres Sociales: 기업이 직원들의 복지·문화 자금을 조달하고자 책정한 예산-역주)’은 권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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