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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을 무시한 ‘(매우) 특수한 작전’의 폐해
국제법을 무시한 ‘(매우) 특수한 작전’의 폐해
  • 필리프 레마리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22.08.3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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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 후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설득’하고자 개시한 ‘특수작전’은 우크라이나에는 물론이고 블라디미르 푸틴과 푸틴 정권, 그리고 러시아에도 재앙이 돼버렸다. 게다가, 이 재앙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분쟁이 완전히 종식되거나 부분적으로 봉합되더라도 그 영향은 이어질 것이다.









전쟁이 발발한 지 6개월이 흘렀다. 그럼에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세계 최강대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대통령이 어떻게 이 전쟁에 확신을 가졌을까? 러시아는 거대한 정보기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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