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구매하기
중국, 강제격리에서 자가격리까지
중국, 강제격리에서 자가격리까지
  • 마르틴 뷜라르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부편집장
  • 승인 2022.12.30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정부의 비밀스러운 방역정책은 급선회했고 시진핑 주석은 봉쇄령을 해제했다. 48시간도 되지 않아 베이징 시내 각 지역 또는 주택단지를 봉쇄했던 바리케이드 및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가 철거됐다. 도로 통제소들도 철수했고, 공공건물 입구에 설치됐던 체온측정기와 스마트폰의 필수 QR코드 인증 앱도 사라졌다.



이렇게 격리해제가 실시됐음에도, 베이징 거리는 이상할 만큼 한산하다.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중국인들은 이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약국과 ‘열 클리닉’(몇몇 응급의료기관을 부르는 명칭)은 다시 혼잡해졌다. 특정 ‘의약품’들과 마찬가지로 해열진통제...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