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일하고, 덜 오염시키기
진보주의자들은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시간을 줄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부를 분배하고 온실가스 배출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주 28시간 근무제를 제안한 기후시민협의회가 스스로 이 제안을 철회했을 만큼, 이 과감한 계획에 대한 우려도 깊다.
“어떻게 하면 사회정의 실현과 동시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40%만큼 감축시킬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해 프랑스 기후시민협의회(CCC)는 주 28시간 근무제를 해결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CCC는 결국 2020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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