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책임.’ 2021년 3월 26일, 역사학자 뱅상 뒤클레르가 이끄는 프랑스의 르완다 및 투치족 대학살(1990~1994) 관련 기록 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역주)가 2년간의 활동 끝에 르완다에서 프랑스의 행동에 관한 금기를 깼다. 그러나 프랑스의 대아프리카 정책을 둘러싼 기밀과 대학살 당시의 공식 문서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어두운 그늘이 존재한다.
“기밀해제된 문서들은 아동문고 수준”
당시 관련 군인들이 이제는 침묵의 의무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관련 기록에 접근하려면 예외적인 승인을 받아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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