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평 10선’
영화의 위기, 영화산업의 위기, 영화관의 위기 같은 말들이 더는 생경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감지하는 위기는 실체를 가지고 영화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영향을 행사한다.
한국 영화의 지형도 역시 매번 바뀌는 중이다. 큰 규모의 작품들이 여전히 제작되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의 활력을 극장가에서 찾아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주목해야 할 영화들을 다시 발굴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무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영화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창작자의 야심과 영화의 조건이 만나 경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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