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에서 환경 위기로
지난 4월 총선이 있기 전 열린 시위의 규모로 인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리튬 주요 광맥 개발을 공개적으로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재선에 성공한 그는 유럽연합(EU)의 압박에 밀려 리오 틴토 광산업체 프로젝트를 재개하려고 한다. EU는 전기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오염원은 역외로 옮기려고 하는 것이다.
세르비아 서쪽 로즈니차시 근처, 지붕이 무너진 빈 집들과 인적 없는 도로를 헤매는 동물들.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고르네 네델리체 마을 주민 대부분은 집을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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