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사냥’이라는 위기에 몰린 늑대
1992년 메르깡뚜르 국립공원에 늑대무리가 정착하자, 이들을 어찌할 것인지를 두고 갈등이 다시 일어났다. 1940년대 직전 개체수 조절을 당했던 늑대들은 오늘날 우거진 산림과 풍부한 먹잇감 속에서 농촌으로의 일탈을 즐기고 있다. 어떤 이들은 늑대는 주요 포식자이므로, 차기 국가 행동계획에서는 보호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사람들의 근거 없는 두려움은 늑대 같은 동물들을 공격한다.
늑대는 1979년 베른 협정과 1992년 EU 동식물 서식지 지침에 의해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늑대는 현재 법에 따라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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