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을 총통으로 선출한 대만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자국의 고유한 화폐를 갖추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정식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대만. 전 세계적으로 대만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5개국에 불과하다. 중국 본토는 대만을 다시 수용하고자 하지만, ‘일국양제’라는 표어에 회의를 품는 대만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한편, 미 정부도 이런 불안을 전략적으로 이용하기에 바쁘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5월 초 <이코노미스트>가 대서특필한 기사의 제목이다. 잠수함의 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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