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시장을 사회적 통제 안에 가둬라"
노조�소비자�생산자 만나는 ‘살림살이 경제’ 이윤보다 공익을 지향하는 사회적 경제 가능
세상이 바뀌고 있다.신자유주의 30년, 자본주의 100년의 기틀이 거대한 전환의 초입에 들어섰다.이제 시장과 자본은 더 이상 인간이 기댈 것이 못 된다고 당당하게 선언할 때가 왔다.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용기 있게 펼칠 때가 왔다.용기를 갖고 당당하게 말하자면, 칼 폴라니가 새 시대의 출발점이다.
신자유주의 종말에 대한 예고는 이미 시작됐다.“앵글로색슨 자본주의 체제 전체가 의문시되고 있다.”(2008년 10월 <뉴스위크>) “서구식 자본주의 모델이 실패했다.”(격월간지 <포린어페어스> 2009년 1·2월호) “앞으로는 과거 30년과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2009년 3월9일 <파이낸셜타임스>) “자유방임주의 시대는 끝났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