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저항을 폭력으로 진압한
볼리비아의 독재자 자니네 아녜스가 자국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 되자, 이에 분개한 유럽의회는 아녜스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반면, 유럽의회는 5월 내내 콜롬비아 시위대가 겪은 폭력 진압에 대해 침묵했다. 수십 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가 나왔음에도, 유럽의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세제개혁으로, 콜롬비아 정치사의 새로운 장이 열릴 뻔했다. 콜롬비아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세수입이 2번째로 낮은 국가다. 보수주의 성향의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4월 15일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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