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미국의 첫 번째 패전
미군과 러시아군의 유일한 직접 대결은 1차 세계대전 말, 1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전투는 미군의 패배로 끝났다. 수천 명의 군인이 독일의 공격에 맞서 군수 창고를 지키고자 러시아로 파병됐다. 그들이 도착한 후 전쟁은 끝났다. 그러나 볼셰비키에 대항한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다.
1919년 2월 말, 미육군 보병 B중대는 한계점에 이르렀다. 부대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반란 직전의 상황이었다. 장병들은 독일과 서부전선에서의 전투를 예상했다. 이보다 3~4개월 전인 11월 11일 휴전협정이 체결되면서 1차 세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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