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제곱근) 2’라는 수는 오래전부터 인류를 매혹해왔다. 고대에 루트 2는 기하학과 대수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루트 2의 특징을 둘러싼 수많은 의문은 추상적인 수학적 추론을 발전시켰다. √2로 표기되는 이 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수많은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예나 지금이나 추상성은 별 인기가 없다. 실상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실용주의’, 실질적 관찰, ‘구체적인’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핏 별 ‘쓸모없어’ 보이는 질문이 종종 뜻밖의 분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