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호 구매하기
발칸반도에서 러시아 제치고 입김이 더 세진 중국
발칸반도에서 러시아 제치고 입김이 더 세진 중국
  • 장아르노 데랑스 외
  • 승인 2024.08.3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칸의 항구, 공장, 광산을 줄줄이 장악하는 중국

중국의 신(新)실크로드는 알바니아, 몬테네그로를 거쳐 슬로베니아까지 이어진다. 1999년 미국이 주도한 나토의 공습으로 구유고슬라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던 중국 대사관이 파괴된 후, 발칸반도에서 중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국가는 바로 세르비아다. 오늘날, 이 특권적인 관계는 세르비아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있지만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지는 못한다.









세르비아 동부 보를 탄광 지대 중심부의 크리벨 마을 한복판으로 도로가 지나간다. 이 도로변에는 임시 건물이 하나 들어서 있고, 여자 세 명이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