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프랑스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던 파리 정상회담은 돈바스 분쟁 해결의 희망을 되살렸을까? 정상회담으로 실제적인 단계적 긴장완화를 이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적극적 행동주의가 평화의 길목에 놓여있는 주요 장애물들을 제거하지는 못했다.
일명 ‘노르망디 형식’이라 불리는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4개국 회담은 3년 전부터 개최되지 않았다. 그 사이 돈바스에서 친러시아파 반정부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의 분쟁은 정체됐다. 2019년 여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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