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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혁명의 절망이 담긴 음울한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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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라 비예이으카즈 | 번역가
  • 승인 2024.03.2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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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장 외스타슈의 영화 <엄마와 창녀>




한동안 우리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그의 존재를 결국 의심하고 말았다. 지난 40년 동안 대중은 영화감독 장 외스타슈(1938~1981)의 작품을 아주 간헐적이면서도 단편적으로만 접해왔다. 실제로 의미 있는 영화라고는 TV나 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해주는 <엄마와 창녀>(1973) 정도가 전부였다. 만성적인 재정난과 배급 문제에 시달려온 감독의 작품 세계를 곁에서 쭉 지켜본 동시대인은 드물었다. 과연 그의 첫 중편 영화 <로빈슨의 집>(1963)을 개봉 당시 관람한 사람이 누구였을까? 1973년 칸 영화제 수상 이후 한참 만에 제작된 마지막 단편 영화 <알릭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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