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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켠 촛불] 13. 교과서
[바람이 켠 촛불] 13. 교과서
  • 지속가능 바람
  • 승인 2016.12.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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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2013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대통합을 표방하며 경제민주화와 문화융성을 추진하려는 노력을 했다. 그러나 소통이 약해졌다는 비판도 받았다. 2015년에는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발표했다. ‘통일 대박론’을 주장하던 중 북한의 핵실험을 이유로 개성공단을 폐쇄했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를 전격 발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박근혜 게이트’가 불거졌고, 국회는 헌법 위배행위, 뇌물죄, 직권남용 등을 이유로 탄핵안을 발의했다.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불참 1명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가결됐다.

-20○○년 근현대사 교과서 발췌

 

*이 기사는 지속가능 바람 대학생 기자단이 11월 27일부터 매일 연재하는 [바람이 켠 촛불] 기획기사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저항 중인 촛불에 동참합니다

 

 

 


동지훈 / 바람저널리스트 (http://baram.news / baramy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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