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대표 노조에 대한 최근 통계에 의하면, 프랑스 노조활동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이 노동총연맹(CGT)을 앞서게 됐다.2013~2016년 실시된 선거에서 민간부문 노동자의 30%에 해당하는 520만 표를 기반으로 산출된 새 수치는 CFDT(득표율 26%에서 26.37%가 됨)의 전격적인 진보를 보여준다기보다, CGT(현재 득표율 24.85%)의 점진적 쇠락을 의미한다.(1)양보를 통한 결과를 낳게 하는 협상과 타협을 중시하는 교의적 ‘개량주의’를 축하하면서, 미디어를 통한 정치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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