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노동법 개혁반대 투쟁이 많은 난관에 부딪히면서, 또다시 노조와 정당의 관계에 관한 해묵은 논쟁이 가열됐다.‘굴복하지 않은 프랑스(FI)’당 대표, 장뤽 멜랑숑은 1906년 체결된 아미앵헌장을 주야장천 들이대는 노조를 향해 날 선 비난을 했다.사실상 그는 아미앵헌장이 ‘단합된 투쟁’에 걸림돌이 된다고 간주했다.멜랑숑 대표는 FI당의 입장을 이렇게 설명했다.“노동법 개혁도, 사회보장제도 해체도 노조만의 문제가 아니다.극도로 정치적인 내용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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