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회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0월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유엔기후변화회의(COP26)가 열렸다. 이번 회의의 목표는 2015년 파리에서 세계 각국이 체결한 협약의 실행이다. 이미 진행 중인 온난화의 치명적 결과를 막기 위해 각국은 앞으로 3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을 훨씬 더 많이 줄어야 한다. 우리에게 더 이상 ‘내일’은 없다.
20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제26회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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