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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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글] 치열한 지적 논쟁과 담론의 장이 되길 - 세르주 알리미
창간사 새로운 사유방식을 추구해야 할 때 - 클로드 쥘리앙
창간사 사유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 성일권
서문 울림과 떨림에 대한 찬사 - 에블린 피에예

1부 혁명의 불꽃

예술로써 권력자들을 마음껏 비웃어보자! - 아가트 멜리낭
수염난 모나리자에서 캠벨수프까지 - 에릭 홉스봄
그럼에도 쿠바인들은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 - 에르난도 칼보 오스피나
현대 예술의 스노비즘 - 다니 로베르 뒤푸르
역사가 된 뮤지션, 빅토르 최 - 외제니 즈본킨

2부 파괴와 전복은 우아하다

‘인상파’를 넘어선 피사로의 참여예술 - 에블린 피에예
마네 작품에서 드러난 사회적 아비투스 - 피에르 부르디외
마르크 샤갈의 눈에 비친 러시아 혁명 - 리오넬 리샤르
귄터 그라스와 부르디외, 그들이 말한 지성적 저항은? - 피에르 랭베르
폐허 속의 예술, 영화 ‘바그다드의 사진사’ - 마리나 다 실바

3부 가능성의 향연

예술과 정치에서 보들레르는 무엇을 꿈꾸었나 - 에블린 피에예
기욤 아폴리네르와 ‘그의’ 화가들 - 로랑스 캉파
『멋진 신세계』, 놀라운 예언서 또는 볼테르식 철학동화? - 이냐시오 라모네
엑센트리즘(기괴주의), 레닌주의에서 버스터 키튼까지 - 오언 해덜리
끝없는 회화의 도전, 데이비드 호크니 - 김지연

4부 우리에게 ‘예술가’란?

예술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 에블린 피에예
비판적인 클래식 음악은 가능한가? - 김경수
더 이상 그들만의 발레는 없다! - 김정은
예술과 모욕적 보수의 모순적 관계 - 오렐리엥 카탱
아카이브 자크 랑시에르와의 대담 “정치와 예술의 관계는 분리될 수 없다” -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