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 가치를 둘러싼 싸움은 두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확고하게 지속되고 있다.18세기 철학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이 오늘날까지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과연 우리가 사는 사회는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인가, 아니면 단순히 시민이 모인 집단에 불과한가? 국가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의 국가 공동체를 정의해주는 것은 정치와 법적인 면인가, 아니면 역사와 문화인가? 문화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가? 그것은 또...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