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원화된 군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이란 정규군(이슬람공화국군)은 해외에서의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반면,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어떤 지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5월 5일, 미국은 ‘아브라함 링컨’ 항공모함과 폭격기 부대를 페르시아만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의 군사적 조치는 악화일로에 처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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