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공격성’을 의미하는 ‘오팡시브’(Offensive)는 그 이름대로 거침없는 글을 써내는 단체다.반자본주의 잡지 <리베르테르 에 소시알>은 텔레비전·광고·스포츠·관광, 이렇게 네 분야를 중심으로 다루며 강한 목소리를 낸다.네 가지 주제는 모두 저서에서 신랄한 비판, 나아가 경고성 비판 대상이 된다.오팡시브 멤버들은 이번 편에서 문화계 인사들의 말을 빌려 대중문화가 내세우는 장점을 낱낱이 비판한다.텍스트(인터뷰·대담·발췌기사·책)는 초췌한 사회의 초상을 전한다.오팡시브는 텔레비전 방송은 세상을 자극하고 우리를 가둬놓으며, 광고는 우리의 시선을 획일화하고 삶을 마비시킨다고 본다.그리고 스포츠 이데올로기는 남녀차별 시스템을 고착화하고, 인도주의는 식민지화의 마지막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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