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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보다 우세한 사헬 지역 프랑스군
외무부보다 우세한 사헬 지역 프랑스군
  • 레미 카라욜 l 기자
  • 승인 2019.10.3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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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의 바르칸 작전, UN의 다국적군 파병 등 대대적인 군사 개입에도 불구하고 말리의 수도와 지방에서는 시민학살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최악의 상황을 유발한 원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사헬 지역을 꽉 잡고 있는 프랑스군이 효율성을 내세워 외무부로 하여금 오로지 안보문제에만 집중하도록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 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프랑스 공군은 차드의 반정부 무장단체 UFR(저항군사동맹)의 트럭 수십 대를 폭파했다. 언론은 “과거 차드를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가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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