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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무늬만 ‘안정 국가’, 알바니아의 불안한 속내
겉무늬만 ‘안정 국가’, 알바니아의 불안한 속내
  • 장아르노 데랑스 외
  • 승인 2020.10.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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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신자유주의 ‘과도기’로 몰락한 국가

1997년 폭동 이후 ‘몰락한 국가’로 간주됐던 알바니아는 현재 발칸반도의 안정성을 이끄는 주축으로 소개된다. 그러나 ‘과도기’라는 껍질을 벗겨보면 강압적인 신자유주의, 그리고 국가 원동력의 해외 유출로 황폐해진 한 나라를 발견할 수 있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두러스 남쪽으로 뻗은 해안도로는 알바니아의 최근 역사를 집약해 보여준다. 1945~1991년 공산주의 독재 시절, 20km가량 이어지는 고운 모래 해변에 인접한 소나무 숲에는 몇몇 국영호텔과 지도층 전용구역인 ‘블록’의 빌라들만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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