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보호, 사파리, 돈 되는 사업
과거 서구 관광회사들의 전유물이던 아프리카의 자연은 이제 이 지역 단체들의 먹잇감이 돼버렸다. 그 선봉에는 아프리칸 파크스라는 남아프리카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환경보호에 기업 정신을 끌어들여 아프리카 대륙 15개 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프랑스 관광객 두 명이 납치된 베냉의 펜자리 국립공원까지 손에 넣었다.
장피에르 빌헬름은 “TV 드라마 〈닥타리(Daktari)〉(1)에서처럼 내가 사자들과 함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공원을 관리하는 일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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