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호 구매하기
이란 정부, 딜레마에 빠진 언론 통제
이란 정부, 딜레마에 빠진 언론 통제
  • 셰르빈 아마디
  • 승인 2011.07.11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어느 월요일, 인구 1400만의 테헤란 거리는 인적이 뚝 끊겼다.봄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 ‘누루즈’(Nowruz)다.이란인들에게는 이날이 새해 첫날이다.타즈리시 광장 시장 북쪽에 위치한 한 가게에 손으로 판지에 휘갈겨쓴 광고가 걸렸다.<쓴 커피>의 DVD가 출시됐다는 광고다.신문 가판대와 구멍가게 등 어느 가게에 들어가도 이 코믹 드라마의 최신판을 쉽게 구할 수 있다.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메흐란 모디리는 이 드라마의 연출과 제작뿐 아니라 공동각본과 주연까지 맡았다.

2년 전에 시작한 이 드라마는 이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왔다.그러나 가벼운 유머와 익살은 등장할지언정, 체제 비판이라는 마지막 선은 결코 넘지는 않는다.가끔 외국에 본사를 둔 방송 채널의 아나운서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할 때는 있지만 정치적 비판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다.

정치 비판 없는 대중문화 용인

약 150만 장 정도가 팔...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셰르빈 아마디
셰르빈 아마디 info@ilemond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