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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한 인연, 그 시베리아와 만나다
장중한 인연, 그 시베리아와 만나다
  • 주강현
  • 승인 2011.09.08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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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통일문화재단(평화연구소)과 한겨레신문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베리아횡단열차 대장정 ‘동해에서 바이칼까지-남·북·러 협력의 길을 찾아서’라는 여행과 전문가 포럼을 결합한 행사를 치렀다.민속학자이자 해양학자로 여러 번 시베리아를 여행하고 이번 행사에도 참여한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가 ‘왜 지금 시베리아인가?’를 묻고 답하는 글을 보내왔다.

바이칼호의 가장 큰 섬인 올혼섬 사이를 흐르는 물길.

‘동해에서 바이칼까지’라는 슬로건은 지향하는 바가 명료했고, 선견지명까지 있었다.곧바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똑같은 노선을 따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울란우데까지 갔다.정상회담이 열린 울란우데에서 우리도 기차에서 내려 시베리아의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사진도 찍었다.남·북·러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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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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