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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 김유정문학촌과 업무 협약... "세계에 한국 문화 알린다"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 김유정문학촌과 업무 협약... "세계에 한국 문화 알린다"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1.06.04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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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한불문화예술연구소와 춘천 김유정문학촌이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있다.

서경대학교 한불문화예술연구소(이하 CFCSK)는 최근 춘천 김유정문학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CFCSK는 양국 교류를 통해 프랑스에 한국 문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김유정문학촌과의 업무협약에는 작가 김유정을 통해 한불문화교류의 장을 확장시켜나가겠다는 연구소의 포부가 반영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김유정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불어로 번역되어 책과 동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프랑스어로 번역되는 첫 작품은 김유정문학촌에서 2020년 출간한 그림책 ‘동백꽃’이다. 뒤이어 한국어 교습서인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가 출간될 예정이다. 교습서에는 춘천 출신 이광택 화가가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그린 작품이 실린다.

 

최내경 CFCSK 소장은 “탁월한 언어감각에 의한 독특한 문체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김유정 텍스트야말로 모파상을 능가하는 작가로 김유정 글은 해학성과 향토성은 물론 보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교 연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한불문화연구소장 최내경 교수와, 마리즈 부르뎅 교수, 박진석 교수, 김희경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된다.

김유정문학촌은 이번 프로젝트에 김유정 관련 자료 제공과 장소 협찬, 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유정문학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유정의 작품이 양국 교류의 가교가 되어 한국문학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FCSK는 프랑스 크레센조 출판사와 함께 한 1910년 - 1950년 한국단편소설 불역 작업을 시작으로 한국 문학을 알리는 작업에 힘써오고있다. 또한 최근에는 Z세대를 위한 유튜브를 통해 프랑스어 어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FCSK는 코로나시대 한불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CFCSK는 지난 2019년 제1회 바게트 경연대회, 페탕크 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1회 <한국 가요 - 프랑스 샹송 경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글 ·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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