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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아파트 로망’ 정치는 다시 도래할까
무너진 ‘아파트 로망’ 정치는 다시 도래할까
  • 박해천
  • 승인 2011.10.10 19: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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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의 성장담은 20세기 후반기의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중 하나였다.번듯한 직장과 30평형대 아파트와 중형 승용차를 후경으로 삼아 행복한 미소를 짓는 4인 가구의 가족사진은 산업화가 가져다준 물질적 풍요의 구체적인 표상이었다.하지만 지난 세기의 끝자락,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인해 이 이미지에도 균열이 생겼다.그리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닥치자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그동안 힘겹게 버티고 있던 중산층의 강고한 대오는 치명타를 맞고 허물어졌다.그 결과 두 부류의 종족이 출현했는데, ‘40대의 하우스푸어(House Poor )’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Baby Boomer)’다.

하우스푸어와 베이비부머의 공통점

각종 언론이 기사화한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다.먼저 하우스푸어의 경우를 살펴보자. 성실한 직장인이자 중산층 가장인 40대 김아무개씨. 그는 6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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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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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 2015-03-08 19:23:35
취임 직전 자신의 아파트를 팔아버린 1946년생 전임 대통령이 자살한 것이다. 경제적으로 무능했던 아버지는 자신 세대의 다른 법조인들과는 달리 자식에게 아파트 한 채 증여해줄 능력이 없었고, 자식의 미래를 걱정하던 어머니는 지방 토호에게서 수상한 돈을 받았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느 날 새벽, 절벽에서 뛰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