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호 구매하기
전쟁에 얽힌 스코틀랜드 악기 ‘백파이프’의 서사시
전쟁에 얽힌 스코틀랜드 악기 ‘백파이프’의 서사시
  • 콜린 우세 l 기자, 아랍문화 전문가
  • 승인 2021.10.2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일랜드에서 서아시아까지 전파된 악기

1982년 8월 2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슬픔이 짙게 드리운 눈과 푹 숙인 고개. 초췌한 행색의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조직원 약 1,200명이 줄지어 항구로 향한다. 그들은 배를 타고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를 거쳐 튀니스로 간다. 이들, 페다인(Fedayin, 팔레스타인 게릴라) 무리는 이스라엘군과 77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난민캠프를 포기하고 베이루트를 떠난다. 최후의 일전을 치른 전사들을 배웅하듯, 주민들은 창문으로 페다인들이 가는 길에 쌀을 흩뿌렸다. 페다인들은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AK-47소총을 공중에 쏘며 화답했다.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일레인 캐리 특파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