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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2 한화 신진 교수상' 4명 선정... "친환경부터 신소재까지"
한화, '2022 한화 신진 교수상' 4명 선정... "친환경부터 신소재까지"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2.06.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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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화솔루션

한화 그룹은 ‘2022년 한화 신진 교수상’ 수상자로 김선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와 최원태 플로리다대 교수, 강성훈 존스홉킨스대 교수, 오희정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기 중에서 수집한 온실가스 등을 친환경 물질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촉매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설계한 김선아 교수와 전기촉매 기술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최원태 교수는 한화솔루션 케미컬 부문 수상자가 됐다.

강성훈 교수는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해 적층제조 기술을 연구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에 선정됐으며, 오 교수는 물 정제와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불순물 제거용 고분자 분리막(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해 한화토탈에너지스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들은 각 회사로부터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한화 신진 교수상’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공계 분야의 젊은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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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김유라 기자 yulara1996@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