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로 다가서는 오스트리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군의 손으로 만들어진 오스트리아는 공산주의 진영 및 남반구 국가와의 다리 역할을 하며 서구권에서 특수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대외정책을 재고해야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오스트리아의 중립외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22년 5월 군인, 재계 인물, 유명 작가 로베르트 메나세를 비롯한 작가 등 40여 명은 러시아 침공 앞에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견딜 수 없으며 위험하다”며 “열린 토론”을 요청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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