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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모국’ 포르투갈의 ‘새 희망’ 앙골라
‘식민 모국’ 포르투갈의 ‘새 희망’ 앙골라
  • 아우구스타 콘치글리아
  • 승인 2012.05.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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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010-히삼 베노후드

석유 수출로 7% 성장을 이룩한 앙골라는 예전에 자국을 지배했던 식민 지배자 포르투갈을 도와주는 처지가 되었다.경제위기 속에서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앙골라는 포르투갈 사람들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단기 경제 동향을 넘어서, 앙골라와 포르투갈의 경제 주역들은 지속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력 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에 이어 3위인 앙골라는 신흥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다.(1) 탄화수소 매장량이 상당한데다 탐사 전망도 밝은- 이미 탐사가 시작된 풍부한 브라질 분지의 지질학적 연장선상에 있다- 아프리카 주요 석유생산국 중 하나다.2008년 이후 1일 평균 18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수십 년간의 내전(2) 끝에 국가적 화해가 이루어지면서 정치적 안정을 찾아 해외 투자자들도 마음에 들어 한다.더욱 예기치 못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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