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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4’ 참관, KB금융ㆍ신한금융 “차세대 금융 디지털 신기술 확보”
‘MWC24’ 참관, KB금융ㆍ신한금융 “차세대 금융 디지털 신기술 확보”
  • 김나현 기자
  • 승인 2024.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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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4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4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지주회장 및 임직원들이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 금융·통신 융합 시대에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진취적인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MWC24에 참관하는 KB금융그룹 임직원은 총 30명이다. KB금융그룹 DT본부 담당 임원인 정진호 부행장, AIㆍ데이터 담당 육창화 부행장,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곽산업 부행장, 리브M 담당 이준호 상무,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이호준 전무, 캐피탈 디지털사업본부 문혜숙 전무, 저축은행 정신동 상근감사위원 등 디지털, 인공지능(AI) 관련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한다.

특히, MWC 2024의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와 관련해서 그룹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KB금융은 ‘글로벌 디지털 리더 KB그룹’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챌린저 뱅크(Revolut), 간편결제기업(Checkout) 등 현지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MWC 2024를 통해 차세대 핵심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선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금융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인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등 디지털 담당 임직원들과 MWC24 현장을 방문한다. 진 회장과 참관단은 신한금융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퓨처스랩 출신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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