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진탄 민병대와 마샤시야 민병대가 나푸사 산악지대의 리비아 영토에 속하는 슈구에이가시(市) 주변에서 3일째 대치 중이다.진탄 민병대는 무아마르 카다피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던 부족에 속하는 반면, 마샤시아 민병대는 2011년 10월에 사망한 카다피를 지지했다.진탄의 교조적 지도자 무크타르 알아크다르는 전투 감각을 다시 찾고 있다.(1) 가벼운 부상을 입은 그는 총사령관이라는 직함을 무난히 되찾았다.
공격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슈구에이가로 향하는 길은 알아위니야의 작은 마을에서 봉쇄됐다.마샤시야 주민들은 이미 마을을 떠나고 없다.진탄 민병대원들과 대공포나 바주카포로 무장한 그들의 소형 트럭들만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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