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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의 피해를 외면하는 보험사
기후 온난화의 피해를 외면하는 보험사
  • 브누아 브레빌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 승인 2024.05.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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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당시 악사(AXA)그룹 회장이었던 앙리 드 카스트리는 기후 위기가 더 악화되면 보험사에 너무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지구 평균 기온이 2°C 상승해도 여전히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C 상승한다면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1.2°C 상승만으로도 대형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은 캘리포니아에 등을 돌렸다. “재해 노출 위험의 급격한 증가”가 표면상 이유였다. 지난 1년 동안 스테이트팜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주택 및 상업 시설용 보험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7만 2,000건의 기존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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