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숲 생태계 보호 실패 사례 늘어나
프랑스는 전체 산림의 4분의 3이 여전히 민간 소유로 남아있다. 대개 중구난방식의 무분별한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고원지대에 자리한 오래된 숲이 점차 소실되고 있다. 심지어 대도시 소재 전체 산림면적에서 차지하는 이 숲의 비율이 2~3%로 급감했을 정도다. 하지만 나이 든 숲은 분명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환경·생태계 보존의 방도를 알려줄, 다양한 지식과 유전학적 자원을 보유한 소중한 공간이다.
한쪽에는 산불에 휩쓸린 벌거숭이산이 휑하게 펼쳐져 있다. 반면 다른 쪽에는 유럽 최대 생물종이 서식하는 수천 년 역사가 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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