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도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패션·뷰티 분야에서도 생성형 AI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는 시기다.
생성형 AI는 마케터들의 창의성을 도와주는 동시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주는 혁신적인 도구다. 다만 어떤 인공지능 툴을 선택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마케터와 브랜드가 얻어 갈 수 있는 결과물의 차이는 현저히 다를 수 있다.
현 시점의 패션·뷰티 마케팅 필드에서 생성형 AI를 가장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모델 생성, 화보 촬영으로 좁혀질 수 있다. 브랜드가 원하는 톤 앤 무드의 모델을 생성함으로써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이렇게 생성한 모델을 통해서 시즌 룩북이나 화보, 이커머스용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는 이미지 컷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서 브랜드들이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것은 IP(지적재산권) 문제다. 생성형 AI가 학습한 데이터나 최종 결과물이 원작자를 포함한 타인의 IP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디마코코리아는 이러한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패션·뷰티 브랜드를 위한 생성형 AI를 준비해 왔으며, 국내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만든 모델 생성부터 룩북까지 실제 브랜드들의 공식 결과물들이 올 하반기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디마코코리아 미래전략실은 “아직은 생성형 AI가 콘텐츠 구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변화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적용하여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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