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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아 세라트 대표, 발명의 날 60주년 ‘동탑산업훈장’ 수훈
은경아 세라트 대표, 발명의 날 60주년 ‘동탑산업훈장’ 수훈
  • 최지연
  • 승인 2025.05.2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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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사진 제공: 세라트)
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사진 제공: 세라트)

첨단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세라트 은경아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상은 은 대표의 첨단세라믹 기술개발, 세계시장개척, 그리고 활발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발명의 날은 'Best 60, Next 60'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명을 통한 기술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 발명ㆍ혁신 생태계와 산업 발전을 이끈 인물들을 치하하는 자리로, 금탑산업훈장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 은탑산업훈장 LG전자 조휘재 부사장, 현대자동차 성낙섭 전무, 동탑산업훈장 세라트 은경아 대표, SK하이닉스 송청기 TL 등 총 81명의 유공자 및 단체가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은경아 대표는 세라트를 창업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고객들과 다양한 산업의 아이템들을 지르코니아 첨단세라믹 소재ㆍ부품으로 개발ㆍ생산해 100% 수출해 왔다. 특히 세라트는 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럭셔리 헬스케어 세라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한국 최초 UN 세계지식재산권국제기구 WIPO(UN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의 'WIPO 글로벌 어워즈(Global Awards)' 국제심사위원으로 연임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단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자문위원 등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의 길을 걸어왔다. 또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고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된 글로벌 공적 활동을 해왔다.

이번 수훈은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해온 그의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은경아 세라트 대표
은경아 세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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