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대중음악 페스티벌 시대, 희비극의 갈림길
대중음악 페스티벌 시대, 희비극의 갈림길
  • 서정민갑
  • 승인 2013.04.1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제>, 2011-마르셀로 수아즈나바르

'대중음악 페스티벌'의 시대다.그렇게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그만큼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한 대중음악 페스티벌 전문기획자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일일이 세어보니 무려 80여 개에 달했다.이 정도면 어떤 예술 장르의 페스티벌보다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많다고 볼 수 있다.어느새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이렇게 많아진 것일까?

대중음악 페스티벌 붐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바로 1999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트라이포트 페스티벌'이다.비록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대중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대형 록 페스티벌이고, 딥 퍼플,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같은 최정상급 밴드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록 마니아들은 열광했다.그러나 폭우로 인해 극적으로 중단돼버린 안타까운 사건은 그 후...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서정민갑
서정민갑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