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호 구매하기
중국의 시골에는 노인들이 산다
중국의 시골에는 노인들이 산다
  • 조르단 푸유
  • 승인 2013.06.07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늙어가는 지구
유교 전통이 강한 중국에서 노인은 오랜 옛날부터 자식에게 극진히 대접받고 존경받으며 살아왔다.그러나 오늘날 자식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 비좁은 집에서 산다.그 결과 65살 이상의 1억8500만 인구 중 54%는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처지다.허베이성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인구 800여 명의 친좡 마을이 대표적인 예다.

베이징에서 330km 떨어진 인구 800명의 마을, 친좡. 그곳으로 향하는 길을 포장 기계 제조공장이 막아선다.둥광현의 공기가 나쁜 것은 여기저기 보이는 화학비료 공장에서 뿜어대는 연기 때문이다.

이 마을로 가려면, 수양제(569~618)가 건설한 대운하를 따라가야 한다.베이징에서 남쪽의 항저우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운하다.평화롭게 흐르는 강 한쪽 갈대밭에 레몬빛의 거품이 쌓여가는 게 보인다.상류 쪽으로 80km 떨어진 종이 공장에서 흘려보낸 것이다.운하의 한쪽 둑 너머로 작게 조각난 밀밭이 펼쳐 있고, 열을 맞춰 선 포플러...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조르단 푸유
조르단 푸유 info@ilemond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