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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당한 반미 대통령
억류당한 반미 대통령
  •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 승인 2013.08.06 13: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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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미국의 문어발식 첩보 활동에 대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대해
유럽 지도자들은 소심한 반응을 보였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도주 중인 컴퓨터 전문가를 비행기에 태웠다는
억지 추측으로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를 억류했던 장본인이다.

지난 7월 2일, 국제법 사상 가장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볼리비아 대통령인 내가 탄 전용기의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영공 통과가 금지됐다.14시간 동안 내가 빈(오스트리아) 공항에 억류된 사건이 그것이다.이후 몇 주가 지났지만 법을 존중한다는 민주국가들이 한 나라의 공식 외교사절단에 포함된 다수의 생명을 겨냥한 이와 같은 테러에 대해 전세계에서 분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시민들과 여러 사회기구, 정부 및 국제기구들의 비난도 계속되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회담이 열리기 직전, 나는 모스크바에 있었다.그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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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te9071 2013-09-07 23:09:23
"미국의 악이 제일 크다"고 하여서는 도리어 "미국을 제일 필요로 한다"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모함이나 주먹다짐"을 피하라고 할 때, 특히 소심한 사람들은 타당한 비판도 피하려고 하는 것이고 하느님이 인간에게 지혜를 주셨으니 그럴 때는 어쩔 수가 없어요.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게 잘못한 것들(원주민 학살은 말할 것도 없고)도 많아 비판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인데 다인종 연방은 그대신 혼잡도가 엄청나죠.

lute9071 2013-09-07 22:56:36
"볼리비아" 사상 첫 원주민 대통령에 당선됐다"가 어떻게 읽히냐 하면 "드디어 조용히 가족끼리 아침을 먹게 되었다"로 읽히는 것이고 그 때 가져다 주는 것이 괴상함과 비극성이라면 마음이 요동치는 것이죠. 그런 요동침이 반국가나 폭력-선동으로 발전하여서는 파괴나 혼란이 증폭하기 일쑤여서 사람들 간에 분열이 생기는 것이고 분열이 생기면 힘을 앞세우는 것 또한 국가이기 때문에 국가를 필요악이라고도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