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불확실한 해’다.인도, 중국, 호주 사이에 있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이 서로 손을 잡으면 어떠한 통화를 쓸까? 이 국가들이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을 이룰 때부터 제기돼온 간단한 질문이다.동남아시아가 지역 통화기금을 구체적으로 창설한다면 질문에 대답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현재 금융위기로 동남아시아의 지역 통화기금 창설이 더욱 쉬워질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저자 장클로드 포몽티는 오히려 금융위기로 동남아시아의 지역 통화기금 창설이 점점 더 불안해질 거라고 분명하게 대답한다.
식량 위기를 맞아/ 총서
2008년은 세계적으로 위기를 맞은 해였다.식량 가격이 올라가고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개도국의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다.세계 지도자들은 식량 위기가 가속화해 전세계가 불안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유엔 식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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