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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하나고를 ‘NO’ 했는가?
나는 왜 하나고를 ‘NO’ 했는가?
  • 안성용 -교육활동가
  • 승인 2014.02.07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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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작년 대학입시에서 하나고 첫 졸업생 200명 중 서울대 45명을 포함, 연대·고대·카이스트·포스텍·서강대·이대 등 소위 명문대에 150여명이 합격했으며 해외대학에도 20명 합격했다.한마디로 “하나고 돌풍”이었다.언론은 앞다퉈 하나고의 대학입시 실적과 학사운영에 대해 칭찬일색의 보도를 내보냈다.물론 귀족학교라는 세간의 비난을 의식하여 그것이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인간승리의 감동을 왜 알지 못하느냐는 기사도 빠지지 않았다.

“귀족학교가 아니라 ‘특목고’ 중에 최초로 전체 정원의 20%를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뽑는 학교입니다.이른바 ‘개룡남(‘개천에서 용난 남자’라는 뜻)’을 키우는 곳이죠. 이번 서울대 합격자 중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출신이 5명이나 됐습니다.”(김진성 교장 언론인터뷰 중)

좋은 고등학교는 좋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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