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4개여 월이 지난 2월 2일, 케냐 경찰은 이슬람 무장단체의 훈련 장소로 지목된 마젱고 지역의 마스지드 무사 이슬람 사원을 급습해 129명의 청년을 테러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이 사원을 급습하자 일부 청년은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문구가 적힌 검은 현수막을 흔들며 저항했다.그러나 사건발생 당시, 케냐 당국은 이 학살을 저지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특공대의 정체를 확인하지도 못했고, 도주로를 차단하지도 못했으며, 심지어 그중 한 명도 체포하지 못했다.사건 발생 넉 달이 지나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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