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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거액 로비 의혹 속에 파리 전시회 추진
유병언 거액 로비 의혹 속에 파리 전시회 추진
  • 루브르 푸르 투
  • 승인 2014.05.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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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계 비난 여론 대두
세월호 사태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앞두고 있는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씨가 파리 필하모니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2015년도 전시회를 따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프랑스의 미술관 시민정보 사이트인 루브르 푸르 투(Louvere pour tous, ‘모두를 위한 루브르’란 뜻)가 15일 공개한 기밀 문서에 따르면, 유병언씨의 차남인 유혁기(43)씨가 대표로 있는 ‘아해 프레스 프랑스’가 내년 5월 15일 파리 필하모니 건물 1층 갤러리에서 유병언씨 사진 전시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프랑스 미술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다음은 이 사이트에 게재된 글을 번역 요약한 내용이다) 프랑스는 유병언에게 레드 카페트를 깔아주었다.그의 엄청난 기부금을 받는 대가로, 루브르와 베르사이유에서 사진전을 열도록 한 것이다.한국 출신의 억만장자인 아해 유병언은 현재 세월호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한국 언론들은 한국 사법 당국의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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